도서 밸리에 자주 보이는 사람이 있다


굉장한 독서량과 박식한 지식을 자랑하시는 분인 듯하여 포스팅이 올라올 때마다 가서 읽어보던 사람이었는데, 알고 보니 주변 사람도 다 보고 있더라. 주목까진 아니고 흥미를 끌고 있는 수준의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 그 사람이 올린 포스팅이 너무나도 제대로 된 ㅄㅇㅈ이어서 주변 모든 사람과 함께 격렬히 뿜었다. 멀쩡해 보이던 사람이 사실은 전혀 아니라는 증명이 되어버린 것이다. 아 웃겨서 진짜. 덧글 다는 사람들이 거의 찬양하다시피 하는 중이라 본인은 아마 두둥실 하늘 위에 뜰 것 같은 기분이겠지만 멀리서 보다 보니 아무리 봐도 저건 아니다 싶다. 앞으로도 다른 의미로 주목할 듯. 

by TEAM | 2009/11/24 13:28 | 일상 | 트랙백 | 덧글(2)

방송 - 무한도전 09.11.21


이번 식객-3편은 좀 늦게 봤습니다. 결혼식 갔다오느라 방송 같은 거 다 놓쳐서요. 그래서 일단 일단락되고 쉬면서 봤는데, 왜 논란이 되었는지는 알만하네요. 요새 급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쩌리짱이 몇 번 방 터뜨려주긴 했는데, 건방도 빵 터뜨려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컨셉이라고 하기에는 그동안 정준하가 보여준 모습들이 있기 때문에 별로 컨셉이나 연기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무한도전>은 애초에 대본(대사까지 지정하는)이 없어야 성립되는 방송이기도 하고, 연기자들의 연기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저건 연기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지 성격이죠. 지 성격이 그저 못났을 뿐. 정준하의 저런 모습이 한두 번이 아니니 욕 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옆에서 유재석이나 정형돈이 그걸 조절해줬어야 하는데 자기 일이 바빠서 그런지 전혀 못했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더 안타깝네요. 쩌리짱, 상승곡선에 물 뿌리지 말고 좀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식객 웃겼어요. 다음 주 마지막 편도 기대합니다.

by TEAM | 2009/11/23 23:09 | 영상 | 트랙백 | 덧글(1)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에 본가에 내려가서

토요일에 안동으로 가서 친척형 결혼식 돕고

심야버스를 타고 올라와서

오늘 일요일에 인천에서 한 성수형-승빈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브란님 간호사복 인증이 벌어진 2차까지는 그럭저럭 버텼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넉아웃되어서 결국 저녁은 안 먹고 기절해서 잤습니다.

깨고 나서 포스팅.

역시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는 다 멋지고 이쁜 듯. 감탄했어요.

앞으로도 주욱 예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by TEAM | 2009/11/22 23:35 | 일상 | 트랙백 | 덧글(3)

친한 형의 책이 나옵니다 <탐정은 죽지 않는다>


출처 : http://cafe.naver.com/noblesse24/1064

(책 정보: 신국판 변형 / 380쪽 / 책값 11,000원 / ISBN 978-89-257-1283-3 03810)


살아 있는 한 어떤 일도 가능하다!

빌런트 시 그레이치 구 4번가 438번지.
아담한 삼 층 건물의 삼 층, 트로닉 탐정 사무소.
소파와 탁자, 싸구려 낡은 소설과 신문이 꽂힌 책장이 전부인 휑뎅그렁한 공간.

나는 탐정이다.
인구 오십칠만이나 되는 이 거대한 상업 도시에는 수많은 분쟁들이 있고
그 분쟁을 해결하지 못한 이에게서 의뢰가 들어오면 상응하는 돈을 받고 해결해 준다.


비범한 탐정 얀 트로닉의
평범하고 한가한 탐정 사무소


# 작가 이슬기
챈들러의 하드보일드를 경애하고, 무술을 좋아하고, 판타지를 좋아합니다. <<탐정은 죽지 않는다>>는 그런 사람에 의해 쓰였습니다. 책으로 내놓게 되어 기쁩니다.
문장 오류와 논리 허점을 잡아 준 로크미디어 편집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글을 쓰는 동안 항상 응원해 준 친구들에게도 감사합니다(호근이과 우진이에게는 특별히 더 감사를). 무엇보다 근본적으로는, 글을 쓸 수 있는 재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책을 손에 들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신다면 그보다 큰 기쁨은 없겠습니다.



노블레스클럽 열아홉 번째 이야기, 이슬기 작가님의 <탐정은 죽지 않는다>가
2009년 11월 25일 출간됩니다.
독자님들의 많은 기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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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클럽에 계약되어 있던 기간은 상당히 됐는데 이제야 책이 나옵니다. 

천리안 판츠 시절부터 알던 형이고 글도 잘 쓰는데 그동안 기회가 닿지 못해 책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노클이 생기면서 드디어 글이 나오게 되네요. 

글 자체는 이미 작년에 완결을 내고 거듭 수정하였으니 퀄리티는 괜찮을 듯합니다. 

모두 관심 가져주세여. 하드보일드 미스터리풍의 판타지소설...일 겁니다. 네. (...)


by TEAM | 2009/11/19 15:30 | 트랙백 | 덧글(8)

동물점

동물점


동물점 케릭터 : 늑대
별난 사람이라고 불리면 기뻐한다. 보통 사람과는 다른 개성을 언제나 마음속에 갖고 있다. 주위와는 생각하는 방법이 너무 다르고 이상하다고 자주 입에 오르내리지만 정작 본인은 그것을 개성적이라고 받아들이며 기뻐하고 있다. 생활의 전반, 일을 진행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모두 자기 류의 독특함을 갖고 있고 그걸 실행한다. 그래서 돌연 임기응변의 대응을 추구해야 하는 경우 큰 어려움을 겪는다.

자기 방에서 자기 취미 물건들에 둘러싸여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갖는 것을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여긴다. '한 마리 늑대'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런 환경이 없으면 살아가질 못한다.

자기 스타일을 깨지 않는다. 그것이 흩어지는 것을 싫어하여 자기 주장이 강하다. 자기 주위 사람들에게 자기 스타일을 강요하기도 한다. 그것도 약한 상대라고 생각되면 그런 경향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곤란하다.

자기는 잘 알고 있는 자기 위주 스타일로 말을 하기 때문에 말이 딸려 상대에게 전하기 어려운 면도 있다. 거꾸로 적은 말도 선뜻 싹둑 잘라버리는 본질이 있어 주위를 흠칫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한 마리 늑대'로 있고 싶다는 사람치고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을 구분해 사귀는 재주가 있다. 그런 인맥의 끈으로 업무처리를 잘하는 얼굴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억력이 대단하다. 몇 주전이라도 그 때 점심메뉴가 뭐였는지 전부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자기의 발자취를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아주 무서울 정도로. 보통 사람이라면 싫어하는 단순한 반복작업에 몰입하는 것이 가능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늑대 캐릭터의 사람은 왜인지 차나 오토바이 운전하는 걸 좋아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운전 솜씨는 그리 좋지 않다.

돌아가고 있는 세탁기, 전자 렌지 속에서 돌아가는 음식 등을 꼼짝 않고 가만히 응시하기도 한다. 규제되고 정확하게 움직이는 것에 눈을 빼앗기는 그런 이상한 성질도 있다.



맞는 건지 아닌 건지 미묘-

by TEAM | 2009/11/16 17:10 | 트랙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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