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본격 아련회 후기 포스팅


원래 사진 찍으려고 디카를 가져갔습니다만 이건 뭐 찍을 새가 있어야죠. 총무짓하느라 뭐 사진은 뒷전이었습니다.

그냥 열심히 봤습니다. 네. 남이 당하는 거 보고 남이 즐겁게 입는 거 봤습니다 <-

먹고 마시고 떠들고 놀다 보니 어느새 떠오르는 햇살...

숙취를 없애고 일어났더니 어느새 일요일은 5시에 가깝네요.

재밌었습니다.

아크형님. 빨리 게시판 쩜...

by TEAM | 2009/07/05 16:53 | 일상 | 트랙백 | 덧글(6)

D-0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必要韓地?

by TEAM | 2009/07/04 02:50 | 일상 | 트랙백 | 덧글(4)

드라마 - 트리플 제7화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제작진이라고 해서, 피겨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고 해서 제작 초반부터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 정작 드라마가 개봉되고 보니 피겨는 뒷전이고 광고쟁이들과 연애만 한다는 소리도 있지만, 뭐 감각이라거나 영상은 나쁘지 않아서 보고 있습니다만. 7화를 기점으로 영 껄끄러워지고 짜증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캐릭터들은 하나하나 제법 맘에 들어요. 이하루는 고등학생 같고 이활은 틱틱대는 아저씨 같고 최수인은 죄는 지었지만 나아지려고 하는 아가씨 같고. 조군도 아닌 척 방황하는 청춘 같고 상인도 제멋대로지만 뚝심은 있는 여성 같고. 뭐 다 좋은데 맘에 안 드는 캐릭터가 윤계상. 이게 윤계상이 연기를 잘 못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연기력은 많이 나아졌으니까. 다만 7화에 내뱉은 대사가 너무 가식적이고 맘에 안든다 이겁니다. 평창에서 한 밤에 최수인을 불러내어서 한다는 말이. "당신이 원하지 않는 담장 안 넘어. 그러니까 대문 활짝 열고 살아." 뭐 이런 식의 대사를 치는데, 친구 마누라인 거 알면서 한밤 중에 불러내서 이런 대사 치면서 술 한 잔 하고 자라고 말하는 게 제법 쿨해보일 지도 모르지만 결국 실상은 들이대는 거 아닌가?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원하지 않으면 담장 안 넘긴 개뿔. 밑에다 사다리 갖다놓고 대기타고 있는 모습이 뻔히 보이는구만. 그래놓고 틈 보이면 넘어갈 거 아냐? 아무리 저딴 대사를 쳐놔도 작업은 작업이고 들이대는 건 들이대는 거다 이 말이지. 암튼 8화까지 보고 이 윤계상 캐릭터가 계속 눈에 걸리면 더 이상 안 볼 것 같아요.

아놔. 갑자기 열받아서 늘어놨네...

by TEAM | 2009/07/03 00:07 | 영상 | 트랙백 | 덧글(3)

D-2


<아련여장인증회>

by TEAM | 2009/07/02 21:52 | 일상 | 트랙백 | 덧글(6)

드라마 - MW-무우- 제0장 악마의 게임

데츠카 오사무 원작의 만화를 영화화한 <MW-무우->가 이번 주 7월 4일에 일본 전국에서 개봉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이번 부천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16일, 17일 양일에 상영하는데요, 전부터 기다리던 영화라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러 가지는 못할 듯. 예매에 늦어서 16일은 이미 매진, 17일은 이상의 자리밖에 안남았어요. 그래서 그냥 다음에 정식 개봉하면 그냥 그때나 보러 가렵니다. 넵.

드라마는 2분기에서 3분기로 넘어가는 사이에, 영화판의 프리퀄격으로 제작된 스페셜드라마입니다. 제목은 보시다시피 <MW-무우- 제0장 악마의 게임>. 깁니다. 제목. 뭐 그냥 <무우>라고 부르겠습니다. 데츠카 오사무라면 일단 아톰으로 유명하지요. 하지만 아톰 같은 아동용 만화 이외에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도 다수 그렸습니다. 그중 하나가, 살인귀가 등장하는 이 <무우>라는 작품입니다. 16년 전에 벌어진 어느 섬의 살인극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두 명의 아이가 있고 그중 하나가 테러리스트, 또 하나는 신부가 됩니다. 테러리스트 쪽은 물론 세계를 상대로 복수극을 시작하며 신부는 친구이지만 그것을 막으려고 한다, 뭐 내용 하나는 간단합니다. 이제 이걸 어떤 재미로 뽑아냈냐가 중요한 거죠.

배역은 테러리스트 유우키 미치오 역에 타마키 히로시. 신부 가라이 유타로 역에 야마다 타카유키. 둘 다 평소의 이미지와는 다른 배역을 연기하게 되었기 때문에 배역들 간의 연기 대결도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영화판의 6개월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유우키가 아닌 타카시 라는 청소년. 보육원에서 자란 그가 일거리를 찾아다니다 예전 공장에서 같이 일했던 선배를 만났고, 그 선배의 소개로 심부름일을 하게 되면서 사건은 시작됩니다. 그 심부름을 시키는 자가 유우키. 그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 몰렸던 보육원도 되찾고 새 생활을 시작하려 하지만, 돌연 찾아온 16년 전 과거의 비밀을 풀어나가다 유우키와 맞부딪히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 과정에 유우키는 16년 전 섬의 참극이 정부에 의하여 은폐되었다는 확정적 증거를 얻고 6개월 후 영화판의 사건을 벌이게 된다...는 흐름입니다. 말 그대로 프리퀄이죠.

스페셜 드라마다운 내용이었습니다. 무난하다면 무난하지만 이런 류의 스릴러 비슷한 일본 드라마를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재밌게 봤습니다. 요새 뜨고 있는 배우인 타카시 역의 사토 타케루도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고, 피도 눈물도 없는 유우키 역의 타마키 히로시도 제법 어울리고요. 의외였던 건 늘상 모범생 같은 이미지를 연기하던 코이데 케이스케가 타카시를 돕고 속이는 선배 코스케 역으로 나와서 불량스런 이미지를 잘 소화해냈다는 겁니다. 뭐 연기력이 되는 배우들은 뭘 해도 된다는 거죠.

스페셜 드라마를 재밌게 봤더니 영화판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과연 이건 언제 개봉할까요. 개봉이야 하겠지만 일러봤자 8, 9월일 텐데. 그때까지 이 약발이 떨어지지나 않았음 좋겠습니다.


명대사 : "You can change the world."

by TEAM | 2009/07/02 05:55 | 영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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